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부키 사아야(BanG Dream!) (문단 편집) === 캐릭터성 === 담당하는 성우의 지명도에 비해[* 오오하시 아야카는 이런 21세기형 아이돌 성우 업계에선 1.5세대 탑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카츠!]] 주역 중 하나인 [[시부키 란]],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주인공 [[시마무라 우즈키]]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물론 애프터글로우의 성우 다섯 명이 모두 현역 상급의 지명도를 가진 성우인 것, 우즈키 같은 타이틀 히로인은 아니더라도 아이마스 시리즈와 뱅드림 모두를 맡은 성우들이 [[아이미(성우)|아이미]], [[쿠로사와 토모요]], [[이토 미쿠]], [[우에사카 스미레]], [[타도코로 아즈사]], [[나카시마 유키]] 등 꽤 있는 것을 보면 사아야 담당 성우의 지명도만 높은 것은 아니나, 전문 성우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들과 달리 무대 현장에서 뛰는 아이돌 성우라는 점에서는 포피파, 로젤리아, RAS, 기타 다 합쳐서 핫시급의 현장 경험이 있는 성우는, 아이돌에서 아이돌 성우로 갈아탄 [[마에시마 아미]]나 [[하타 사와코]] 정도 말고는 거의 없다. 나머지 포피파, 로젤리아, RAS, 모르포니카 캐릭터 담당 성우들은 대부분 부시로드가 뽑은 신인이라.] 캐릭터가 겉으로 드러나는 이렇다할 속성이 없는 편이다. 외적으로 보았을 때 집안이 베이커리 말고는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고, 포피파 밴드 내의 맏언니 캐릭터같은 이미지가 부각된다. 포피파의 카스미, 타에, 아리사는 워낙에 확고한 속성들이 부여되어 있고, 심지어 리미도 내성적 부끄럼쟁이라는 이미지가 있으나 사아야의 경우는 빵집딸 드러머가 전부. 속성이 딱히 부여되지 않은 애프터글로우의 [[하자와 츠구미|츠구미]]와 같이 평범한 성실형 캐릭터이다. 공교롭게도 츠구미 역시도 집안이 카페를 하고 있다.[* 일본의 동네 빵집은 커피나 라떼 등 마실 것을 같이 팔며, 내부에 좌석이 있는 등 일반적인 카페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상권 라이벌이라 카더라.~~ 한국의 빵집은 90년대 이후 프랜차이즈 빵집이 대세를 이루면서 판매쪽만 하다가, 최근 내부 매장 공간을 이용한 카페 겸업 형태로 영업노선을 바꾼 역사가 5년이 되지 않는다.]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밴드 정육점집 딸인 하구미는 [[체육|확고한 캐릭터성]]이 있다는 것. 리미, 마야와 더불어 이벤트 참여율도 많이 저조한 캐릭터 중 하나로, 게임 출시 이후 사아야에 대한 눈에 띄는 확고한 캐릭터 속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주역으로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도 빵집 관련 말고는 떠오르는 요소가 크게 없었다. 포피파 멤버 중에서 제일 인기가 떨어지는 리미보다도 존재감이 없었기에 실제로 커뮤니티에서는 '공기' 취급을 받기도 했으나... [include(틀:스포일러)] 하지만 이는 크래프트에그의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에서의 이벤트 스토리의 부실함, 캐릭터간 비중분배에서의 아쉬움이 낳은 결과이며 결정적으로 사아야라는 캐릭터는 내적인 이야기가 많은 캐릭터이기에 포피파에 애정을 가지고 깊게 빠지지 않는 이상 가볍게 소모할 수 있는 캐릭터성이 하나도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빵집뿐이다-- 뱅드림 애니메이션 1기와 만화판 뱅드림, 그리고 [[1000回潤んだ空|‘1000번 눈물 지은 하늘’]]등을 통해서 과거의 상처[* 카스미에게 포피파에서 함께 하자는 권유를 받기 전에 중학 시절 절친들과 함께 [[BanG Dream!/등장인물#s-4|CHiSPA]]라는 밴드를 하고 있었으나, 어머니의 건강 악화로 인해 첫 공연을 본의아니게 망치게 되었다. 친구들은 사아야를 탓하지 않고 사아야가 자신들과 함께 밴드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하였으나, 사아야는 자신에게 그런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여 밴드를 그만두게 된다. 사아야는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하다가 어머니에게 폐를 끼쳤다는 마음과, [[BanG Dream!/등장인물#s-4|CHiSPA]] 멤버들과 제대로 해결조차 하지 못한 채 밴드를 그만둔 것에 대한 미안함이 응어리로 남은 채 카스미와 만나게 된다.]때문에 어두워진 사아야의 내면과, 겉보기엔 모두와 친하게 지내는 듯하지만 스스로 일정거리의 선을 긋고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오는걸 거부한 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사아야의 모습을 알 수 있다. 몸이 약한 어머니에게 부담을 드리지 않기 위해 한 명의 소녀로서의 인생보다 야마부키 베이커리와 동생들을 보살피는 생활을 오래해왔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으나 사실은 또래의 소녀들처럼 노는 것을 좋아하고 아이같은 면을 가진 캐릭터이다. 평소의 배려심 깊은 모습은 단지 이상적인 언니상을 연기하고 있는 것 뿐이며 동경하는 언니상은 카스미와 아스카의 관계라고 스스로 밝히기도 했다. 사아야의 이러한 어두운 내면은 카스미를 만나며 변하기 시작하고, 이야기의 끝에 다다랐을 때 카스미의 [[STAR BEAT!〜ホシノコドウ〜|편지]]와 '너의 다정함을 자신에게도 쓰라'는 어머니의 말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이후 사아야는 기존에 언니스러운 모습과 함께 카스미를 보며 조금씩 본인의 아이같은 모습을 내비치기도 하는데 애니메이션 1기 OVA에서 바다에 놀러가고 싶어하는 모습이나 할로윈 이벤트 스토리에서 비일상이라는 말에 기대어 카스미와 비슷한 텐션으로 한바탕(?) 놀기도 한다. 시즌 2에서도 이러한 사아야의 새로운 면은 여전히 드러난다. '길 잃은 장난감이 꾸는 꿈은' 이벤트의 사아야 카드의 메모리얼 에피소드에서 “장난감을 고치는 카스미의 모습에서 반짝반짝 두근두근의 원천을 발견 할 수 있었다”는 표현을 통해 카스미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하며, 이후의 이벤트에서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카스미가 주로 사용하는 표현인 반짝반짝, 두근두근 등을 사용하는 사아야를 발견할 수 있다. 또 3주년 공식 에피소드에서는 카스미가 아리사를 안으려 하자 되려 먼저 안으러 달려드는, 마치 아이와 같은 사아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요약하자면 사아야의 캐릭터성은 순수한 아이 같은 본성 / 예전에 몸 담았던 밴드 [[BanG Dream!/등장인물#s-4|CHiSPA]]에서의 트라우마 때문에 형성된 어두운 모습[* 카스미를 만난 이후에도 중학 시절의 아픈 기억에서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다. 포피파 밴드 스토리 2장에서 포피파가 뿔뿔히 흩어져가는 것에 카스미가 불안해하며 걱정할 때, 카스미를 다독여주던 평소의 사아야와는 달리 또다시 [[BanG Dream!/등장인물#s-4|CHiSPA]]의 모습을 떠올리며 겁을 먹고 울어버리는 사아야의 모습이나, 뱅드림 애니메이션 2기에서 오타에의 다른 밴드에 가고싶다는 말에 바로 안좋은 반응이 나오는 등 포피파에 들어와 시간이 흐름에도 완전히 벗어나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 / 어릴 때부터 언니 노릇하면서 연기하게 된 이상적인 언니상의 겉모습, 이렇게 세가지 측면으로 표현되며 전부 기본적으로 사아야에게 관심이 있어야 알 수 있는 내용들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러한 사아야의 이야기를 알게 된 사람들이 많아지고 초기에 비하면 취급도 많이 좋아졌으나, 이러한 사아야의 캐릭터성은 평면적[* 정확히는 흔히 쓰이던 클리셰가 많은. 실제로 뱅드림 캐릭터들 자체는 입체적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이고 만화적인 클리셰가 많은 대부분의 [[BanG Dream!]] 캐릭터들과는 달리 상당히 내면에 치중되어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